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우(2010년 드라마) (문단 편집) === [[조선인민군]] === * [[이태란]][* [[최수종]](이현중 역)이 주인공으로 나온 KBS 1TV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강비(김혜리 분) 역 물망에 오르기도 했으며 이 작품의 궁예(김영철 분) 역에는 [[이덕화]](박웅 역)가 한때 거론됐다.]: 이수경 대위 역 전쟁 전에는 이현중의 애인이었으나 일제때 터득한 사회주의 사상으로 인해 남한을 친일파 소굴이 된 남조선으로 인식한 나머지 월북하여 [[조선인민군 육군]] [[보병]][[대위]]가 되었다.[* 물론 북한도 남한보단 나을 뿐이지 친일파를 완벽히 숙청하진 못 했다. 북한이 숙청에 적극적이었던 것도 친일파들이 사회주의 노선과는 이념적으로 함께 할 수 없었던 계층이기 때문이지 정의구현을 위해 그랬던 것은 아니다. 실제로 사회주의에 부역한 친일파들은 많이 살아남았다. 자세한 건 [[친일반민족행위자/북한]] 문서 참고.] 그러나 포로로 잡아뒀던 박웅 장군을 놓친 죄로 [[소위]]로 강등. 제7특수경비단(이하 특경단)에서는 [[소령|소좌]][* 위관과 좌관의 계급표시 구분은 견장에 새겨진 빨간 줄이 몇개냐에 따라 구분할 수 있는데 가운데 한 줄만 있으면 위관, 두줄이 있으면 좌관이다.]로 진급하게 된다. 이후 [[저격수]]로 최전선에 배치된다. 중요한 순간마다 이현중과 얽혀서 되는 게 없는 인민군 불행의 아이콘. 오죽하면 인민군 내에서도 '''이현중과 붙어먹는 거 아니냐는''' 소문이 돌 지경이다. ~~이런 인간을 버젓이 전방에 내보내는데서 북한이 왜 전쟁 못이겼는지 잘 알 수 있다~~ ~~6.25판 언년이~~ 주무기는 [[모신나강]] 소총이다. 나중에 한국 육군과 교전 도중 중상을 입어 쓰러지고, 죽어가면서 이현중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이현중이 망설이자 지나가던 어린 국군 병사들을 보고서 일부러 총을 들고 쏠 것처럼 하고 결국 이현중이 직접 죽이게 된다. 사망 후 시신을 이현중이 안고서 내려오고 그 모습을 본 박웅 사단장의 배려로 화장을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그냥 관에다 넣어서 화장한 게 아니라 관을 태극기로 덮어서 화장시키는 장면이 나와서 많이 욕먹었다. 여담으로 이현중 분대 전멸의 일등공신으로 정택수 일병을 반신불수로 만들어 버리고, 박일권 중사 사살 및 그 과정에서 포로로 잡은 김범우 이병이 결과적으로 끔찍하게 살해당했으며, 백승진 하사 사살, 김준범 하사 사살 등등, 혼자서 분대원들의 절반 이상을 전투불능 및 사살한 경악스럽기 그지없는 활약을 했다. * [[김명수(배우)|김명수]]: 천용택 상사 역 --검모잠-- 계급은 육군 [[원사(계급)|특무상사]]. 이수경을 음으로 양으로 보좌한다. 이수경에 대해 개인적인 호감이 약간 있는듯 하다. ~~6.25판 백호~~ 희한하게 중대급 부대인데도 군관인 이수경은 도통 하는 게 없고 [[행정보급관|사관장]]인 천용택이 거의 모든 지휘를 맡는다.[* 극 초반에 이수경은 정치장교였었고, 중반 이후 이수경은 저격부대를 직속으로 두고 활동했다. 그러다보니 휘하 군관이 배속되지 않아 최선임 하사관인 천용택이 위관급 일도 다 하는 것으로 보인다. 비단교 대치 때 인민군 전사들이 천용택에게 '중대장 동무'라고 부르는 걸 보면 군관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천용택을 현지임관시키면 되지 않냐는 반론이 나올 수 있는데 이현중과 같이 병사들을 직접 챙겨주는 하사관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반영하지 않은 듯싶다.] ~~왜 북한이 전쟁 못이겼는지를 잘 알 수 있다 2~~ 전형적인 산전수전을 겪은 베테랑 군인의 이미지로. 일제강점기부터 6.25전쟁까지 총 8년을 전쟁터를 누볐다고 한다.[* 일본군에 강제징집 후 중공군에게 항복하자 팔로군에 편입되어 활동하고 해방되자마자 조선인민군이 되었다고 한다. 진영만 다를 뿐 이현중과 매우 흡사한 인생 역경을 거쳤다.] 병참기지 폭격 당시 국군 박일권 중사와 1대 1로 격투를 벌이게 되는데, 결국에는 박일권 중사의 발차기와 칼을 맞고 패하게 된다. 풍산--반공--유격대를 소탕할 때도 부상을 입고 쓰러진 태식에게 "노인장이 왜 이런 일을 하십니까..."라고 측은하게 말하는 등 냉혹한 성품은 아니다. 작품 후반부에 끝내 전장에 적응하지 못한 천성일을 놓아준다.[* 천성일을 쭉 측은하게 여겼던것과 더불어 그의 행동들이 중대 사기에 영향을 끼쳐서 이기도 하다. 당장 놓아주기 직전에는, 천성일의 돌발행동에 분노한 중대원 한명이 천성일을 죽이려 하자 천용택이 그를 사살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펼쳐졌었다. 그가 도주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본 이수경도 같은 생각이었는지 그를 놓아준 천용택에 대해 어떤 문책도 내리지 않았고 그를 다시 잡기 위한 추격대도 보내지 않았다.] 한국 육군의 포위망이었던 비단교를 다시 뚫으려다 포격에 휘말려 전사한다. 주무기는 [[PPS-43]] 기관단총. --그리고 총알을 자꾸 진격할 때나 후퇴할 때나 낭비한다.-- * [[정희태]]: 원철 역 천용택의 부하이며 계급은 인민군 육군 중사. 상당한 과격분자로, 작전 실패를 거듭하는 이수경을 싸고도는 천용택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작중 초반에는 답답하다는 듯한 연출로 시작되더니 특경단에 소속되었을 땐 대놓고 표출한다. 아무래도 동생들의 전사소식을 계속 들으면서 점점 분노와 원망이 쌓여가는 것으로 추정.] 천성일을 매우 싫어하며 천성일에게 [[폭행]]을 자주 일삼기도 한다.[* 하지만 수색도중 복귀하던 풍산유격대원들을 천성일이 발견 하자 눈빛으로 잘했다는 식의 눈치를 주기도 한다.] 마지막엔 결국 모든 동생들이 죽었다는 비보에 국군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하여 포로수용소로 데려가야할 김범우를 비단교로 데려와 이현중 분대가 보는 앞에서 칼로 찔러 죽인다. 이후 김범우가 죽자 분노한 김중산 소위에 의해 1대1 백병전을 하다가 칼에 찔려 죽는다. 주무기는 [[모신나강]] 소총. * [[김혜진(배우)|김혜진]]: 윤정임 역 신흥 제3수용소 보위지도원. 아버지가 보위부 서열 3위이며, 해방 전에는 상해 특수작전으로 이현중과도 접점이 있었다. 수용소 포로들을 이간질시켜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데 이골이 난 인간. 이현중과 박일권에게는 알듯 말듯 미묘한 눈빛을 보내며 특히 이현중에 대한 개인적인 호감이 있다.[* 개인적인 일화로 독립군 시절 변장을 너무 요란하게 했다고 말해 당시 기억을 되짚어보는 이현중을 벙찌게 한다.~~썩소~~][* 이현중이 밥내기 결투에서 실력을 못쓰고 탈영병에게 맞고 쓰러지자 근처에 있는 인민군병원으로 후송시켜 주기도한다.] 전임 수용소장도 그녀가 보위부의 유력인사라 함부로 건들지 못해 사실상 수용소 전체가 그녀의 놀이터였으나, 하필 그 다음으로 온 수용소장이 노빠꾸에 이현중 한테 이를 갈고 있던 그 중좌였다. 복수심에 자기 눈치 안보고 자신의 생각에 반대된 행동만 골라서 해 그를 매우 고깝게 여기고 있다가 참다못해, 평양으로 가서 그를 다른곳으로 보내버리려고 한다. 평양으로 가던 중,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운전병에게 다시 차를 돌리라고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눈에 들어온건 포로들의 탈출로 쑥대밭이 된 수용소와 포로들을 학살하려다 역공당해 쓰러져 있는 수용소장이었다. 빈사 상태인 수용소장을 자신의 권총으로 직접 총살한다. 이후 등장이 없으나, 이현중 분대원들이 수용소에 했던 일들을 모두 [[로동신문]]에 기재하는 바람에 분대원들이 특무대에게 호출당해 심문을 받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호신무기는 [[TT 권총|TT-33]] 권총. * [[박철호(배우)|박철호]]: 평양 호위경비단장 → 제7 특수경비단장 → 신흥 제3수용소장 역 이수경의 상관으로 계급은 육군 [[중령|중좌]]. 평양을 지키다 후퇴하여 개마고원 보급기지를 지키는 제7 특수경비단장이었지만 이현중 분대의 깽판으로 평양 소환크리.[* 이때 천용택을 [[즉결처분]]하려고 했지만 부하 장교에 의해 체포되어 압송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신흥 제3수용소장으로 부임한다. 다혈질적인 캐릭터로 뻑하면 즉결처분이니 죽여버리겠다느니 하는 말을 내뱉으며 부하들을 위협한다. 즉결처분을 자주 하는걸로 묘사되어 있는데 경비단장 시절에도 유엔군 포로를 정식 절차 없이 즉결처분을 한다던지[* 이를 보던 이수경이 정식 절차를 밟지 않고 처형하는게 말이되냐고 따지기도 한다.] 수용소 소장으로 부임하자 처음으로 한일이 야외에 수감되어 있던 국군포로들을 그자리에서 즉결처분 했다.[* 수용소 경비대장과의 이야기에서도 무지막지한 성격이 드러나는것이 전선에 있을때 자신의 부대에 속해있던 [[정치장교]]가 작전에 대해 자꾸 간섭을 하자 정치장교를 살해하고 야산에 몰래 묻어버린뒤 실종보고 처리를 했다고 이야기를 한다.] 자신의 군생활을 조져놓은 이현중을 수용소에서 다시 보자 눈이 뒤집혀서 죽이려 들지만 이현중에 대한 호감과 자신이 만들어놓은 관리 시스템에 대한 신뢰로 이를 제지하는 윤정임과 계속 충돌한다.[* 제7특수경비단장에 부임한 시절 이현중 분대에 의해 개박살이 나고 평양으로 압송된 것도 있지만 포로로 잡힌 이현중이 탈출할 때 인질로 잡힌 것도 모자라 경비단 저격수에 의해 총상까지 입었었다. ~~물론 이현중이 눈치채서 인간방패로 삼은 것이다.~~] 후에 이현중이 주도한 탈출 때 인민군 탈영병들의 수장이 쏜 총에 부상을 입었고, 평양에 가다 돌아온 윤정임에게 권총을 맞아 사망한다. * [[유태웅]]: 신흥 제3수용소 경비대장 역 조선인민군 육군 대위. 신임 수용소장의 최측근으로 포로들을 악랄하게 대하다[* 신임 수용소장에게 말하는 어투로 보아, 이 사람도 윤정임의 정책에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인민군 탈영병들의 수장이 찌른 칼에 배를 찔려 사망한다. * [[이정용(배우)|이정용]]: 신흥 제3수용소 인민군 탈영병 수용자 역 포로수용소에서 소문날 정도로 싸움을 매우 잘한다. 때문에 늘 인민군 탈영병쪽이 이기면서 국군포로들과 유엔군 포로들은 음식을 먹지 못하고 있다.[* 작중에 그들이 여기에 수감된 이유가 나오는데 통신 두절과 탄약 부족으로 후퇴했다가 탈영병으로 취급되어 끌려왔다고 한다. 이에 백승진 하사는 너희들은 버림받은 거고 살고 싶으면 그것부터 인정하라고 일갈한다.] 이후 이현중과 상대를 하게 되고, 자신의 실력을 숨긴 이현중을 처음에는 박살내버렸지만 탈출을 결심한 이현중이 어떻게든 분대원들 밥부터 먹여야겠다는 일념으로 진짜 실력을 뽐내자 맥없이 지고 말았다.[* 이 전투씬은 이현중 역의 최수종의 전작 [[대조영(드라마)|대조영]]에서 당나라에 잡혀간 [[대조영(대조영)|대조영]]이 당나라 장수 우골과 처절하게 싸우는 부분이 연상된다. 물론 대조영은 실력을 쥐어짰음에도 죽기 직전까지 갔다가 우골을 겨우겨우 제압했지만, 이현중은 실력을 제대로 사용하자 손쉽게 이겼다.] 후에 이현중이 거짓 전향을 한 뒤 백승진이 상대로 나서게 되고, 박일권으로부터 발기술은 없는 놈이다라고 조언을 받은 백승진이 발기술을 사용하여 결국 또 다시 패배하고 만다. 이현중의 지시로 백승진이 앞장서서 인민군 탈영병들한테 식량을 나눠준다. 이후 경비대장한테 지시를 받고 가짜 공습 상황때 방공호에 들어온 국군포로들과 UN군 포로들을 칼로 죽일려고 했지만, 이현중의 설득으로 그들을 도와준다.[* 죽은것으로 위장하려고 진짜 피를 보이기 위해 칼로 상처를 냈다.] 방공호에 들어온 경비대장과 경비대원들을 칼로 찔러 죽인뒤 다 같이 나가서 경비대원들과 싸운다. 수용소장에 의해 총에 맞을 뻔한 이현중을 도와줘서 수용소장을 총으로 제압한뒤 다 같이 수용소를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각자 헤어질때 이현중이 이젠 어디로 갈꺼냐고 묻자 일단 국경을 넘을 생각이라고 말하면서 극중에서 퇴장. * 조재완: 신흥 제3수용소 경비대원 역 인민군 육군 중사. 작중 나오는 인민군들 중 가장 인간적인 성격으로, 포로들간 싸움을 말리고 편의를 봐주려 노력하는 등 천사에 가깝다.[*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이현중 분대가 소장에 의해 고문을 당할 때 소장 뒷담화하면서 안쓰럽게 바라본다던가 식사를 위해 격투 후 국군 포로들이 식량을 나눠 줄 때 제지하려는 경비병들을 말린다. 또한 국군포로가 죽었을때 그 포로의 시신을 묻은 또다른 국군포로들이 망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경례하는걸 묵인해준다. 그리고 박일권이 이현중을 때릴때나 소용소 경비대장이 포로 소탕작전을 개시할때의 눈빛을 보면 폭력적인 것을 아주 꺼리는 듯 하다,] 그 보답인지, 포로 수용소 경비대가 전멸할 때 총을 겨눈 염하진([[남성진]]) 하사가 쏘지 않고 도망가라고 해 혼자 목숨을 건졌다. ~~그리고 등장 끝...~~ * 오용: 보위부 함남총국 요원 역 포로수용소에 국군 포로로 위장해서 숨어들어 있다. 청소당번을 맡아서 국군포로들이 은밀히 꾸미던 탈출 계획을 사전에 윤정임에게 전날 밤에 보고해 결국 발각되게 만들었다. 하지만 꼬리가 너무 길었던지[* 수용소에 있단 포로들 중에서 유일하게 서부전선에서 잡혀왔고, 수용소에 제일 오래 수감되어 있었다고 말한점과 또한 매일저녁마다 수용소 본부에 청소를 하러 다녀왔던점이다.] 이현중 분대에게 간파당했고 같은 방에 있던 진짜 국군포로들에게 아사당한것처럼 위장된채 질식사를 당한다. * [[맹세창]]: 권오성 역 개마고원 작전 중 정택수와 김범우가 숨어든 민가 부부의 아들. 김범우와 동갑인 인민군 하전사로 휴가를 받아 집에 돌아왔다가 두 사람과 마주친다. 처음에는 서로 죽일 듯 말 듯 지내다가[* 택수와 싸움이 났을 때 오성 아버지가 역경을 내자 서로를 노려보며 분을 삭힌다.] 점점 친해져서 토끼를 잡는 듯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는 택수가 빨갱이라고 증오하며 사람 취급도 안했던 인민군에게서 그들도 자신과 같은 사람이라는걸 깨닫게 된다.] 하지만 휴가 복귀 후 얼마가지 않아 권오성의 부모에게 그의 전사통지서가 도착한다. * [[전익령]]: 2호 저격대원 역 이수경이 이끄는 저격부대의 대원이며 과거 이수경에게 훈련을 받았던 경험이 있다. 마지막 화에서 부상을 입고 국군에게 포위당하자 수류탄으로 자폭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